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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본, 지역상권 디지털전환·공간컴퓨팅 교육 확대..김해 지역상권 2곳과 MOU 체결

퍼니본, 지역상권 디지털전환·공간컴퓨팅 교육 확대..김해 지역상권 2곳과 MOU 체결

공간컴퓨팅 기술기업 퍼니본이 지역상권 디지털전환과 교육, 기술협력을 중심으로 공간컴퓨팅 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퍼니본은 지난 10월 10일 김해 내외동 무로거리 상인회와 덕산빌딩 상인번영회 등 지역상권 2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각 상권의 공간적 특성과 이용자 동선을 분석하고, 공간 안내와 정보 제공 등에 공간컴퓨팅 기술을 적용하는 디지털전환 사례를 구축할 계획이다.

 

교육 분야에서도 관련 기술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퍼니본은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인 하자센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간컴퓨팅 기반 실감형 교육 프로그램을 연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실제 공간과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수업으로 구성되며, 청소년들이 공간컴퓨팅 기술의 작동 방식과 활용 사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구기관과의 기술협력도 진행 중이다. 퍼니본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XR 공간 정보 획득 기술’을 이전받아 자사 공간컴퓨팅 솔루션 연구개발과 고도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회사는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현실 공간에서 수집한 정보를 디지털 서비스와 연결하는 기능을 강화하고, 향후 지역상권과 교육뿐 아니라 문화·관광 등 다양한 산업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퍼니본은 최근 ‘2026 창원콘텐츠컨벤션’에도 참가해 공간컴퓨팅 기술과 관련 솔루션을 소개하고 기업 및 기관들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신혜성 퍼니본 대표는 “공간컴퓨팅 기술이 실제 공간에서 활용되는 사례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상권과 교육, 문화 현장을 중심으로 실증과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퍼니본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G-CON 스케일업·투자유치 지원사업’ 참여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와이앤아처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모델 고도화와 투자유치 역량 강화 지원을 받고 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관계자는 “공간컴퓨팅 기술을 지역상권과 교육·문화 분야에 적용하는 실증 사례를 확보하고 있다”며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고 실제 시장 확대와 투자유치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데일리경제(https://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332)목록